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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2차 TV토론] 요약하는 한장의 사진
[사진 KBS 방송 캡처] 19일 진행된 KBS 주관 '대선후보 TV토론'에서는 대체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향한 질문이 이어졌다.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문 후보를 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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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2차 TV토론] 토론 끝나고 文 소감 "한 후보에 질문 집중되면 문제"
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(왼쪽)·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 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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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-유승민 공방/ 존재감 보인 심상정
지난 13일 토론에서 '세탁기 논쟁'을 벌이며 보수진영의 적자 자리를 놓고 팽팽히 맞섰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이번 두번째 토론회에선 일시 휴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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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2차 TV토론] 유 “홍 후보, 당규대로면 1심 유죄로 출당” 홍 “이정희 보는 것 같다, 주적은 저기예요”
지난 13일 토론에서 ‘세탁기 논쟁’을 벌이며 보수진영의 적자 자리를 놓고 팽팽히 맞섰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이번 두 번째 토론회에선 일시 휴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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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파인딩]미국 휩쓸던 TV토론, 우리도?
'유승민=교수님', '심상정=운동권 누나', '문재인=목사님', '안철수=화난 전교1등', '홍준표=낮술한 시골 노인.' 문재인 더불어민주당·안철수 국민의당·홍준표 자유한국당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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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사님, 화난 전교 1등, 낮술 노인 … 이런 관전평 오늘 토론선 달라질까
19일에는 두 번째 ‘대선 TV토론 전쟁’이 벌어진다. 13일 첫 토론회와 달리 후보들이 두 시간 내내 서서 토론하는 스탠딩 방식이다. 후보별로 같은 시간을 주고 자유롭게 상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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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후보 TV토론회, 왜 녹화하나? 편집은?
문재인 더불어민주당·안철수 국민의당·홍준표 자유한국당·유승민 바른정당·심상정 정의당 후보(왼쪽부터)가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대선후보 TV 합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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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출렁이는 탄핵 대선, TV토론이 정리한다
신용호라이팅에디터 대선후보 TV토론이 13일 시작된다.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5당 후보 토론회다. 모두 여섯 차례 열린다. TV토론은 레이스 막바지, 후보들이 직접 맞붙는 승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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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후보 5명 TV토론회,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된다
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원내 5당 대통령 후보들의 대진표가 확정됐다.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, 국민의당 안철수, 자유한국당 홍준표, 바른정당 유승민, 정의당 심상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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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뒤 바뀐 방통위
방송통신위원회(위원장 최성준)가 지상파 편향적인 광고 정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. ‘연구 용역 및 이해당사자 의견수렴→결과 검토→정책 결정 → 공청회→입법’이란 통상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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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"엉터리 보고서로 편향 정책 만드는 방통위"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봉지욱JTBC 정치부 기자“광고총량제 도입해도 지상파 광고 매출 증대는 연간 376억원에 불과하다.”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지상파 총량제 도입을 허용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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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장관들, 규제개혁 시늉만 내다 말 건가
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일로 예정했던 규제개혁장관회의를 무기 연기한 이유를 25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밝혔다고 한다. 요지는 예상대로였다. ‘매번 회의만 하면 뭐하나.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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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부정확한 논리로 지상파만 챙기는 방통위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봉지욱JTBC 정치부 기자 “전체 방송 콘텐트의 80%를 생산하는 지상파가 힘들다.” 지난 4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광고총량제와 UHD 정책방안 도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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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규제 개혁 관련 끝장토론
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·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.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(窓)입니다.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. 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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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키워드로 보는 사설] 규제 개혁
모든 규제는 양면성을 지닌다. 공정한 경쟁이나 균형 발전을 위해 필요한 규제가 있는 반면 잘못된 관행과 악습으로 굳어진 불필요한 규제가 있다. 필요한 규제는 보완·강화하고, 불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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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 개혁에 돈 아끼면 안 돼 … ‘관료=공공의 적’ 취급 곤란
“흥일리불약제일해(興一利不若除一害·이익 되는 일 한 가지를 꾀함이 해로운 일 한 가지를 제거함만 못하다).” 칭기즈칸의 아들 오고타이칸이 선왕의 위업에 버금갈 ‘멋진’ 일을 이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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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 개혁에 돈 아끼면 안 돼 … ‘관료=공공의 적’ 취급 곤란
관련기사 안에선 규제개혁 화두로 정국 주도 밖에선 ‘대박론’ 앞세워 통일 외교 더 좋은 비즈니스 환경 만들려면 ‘더 좋은 규제’ 관점에서 접근해야 임기 중반 지나며 개혁 의지 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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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임기 내 규제 20% 줄이기로
정부가 2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규제 시스템 개선안은 ▶‘규제비용총량제(cost-in, cost-out)’의 도입 ▶기존 규제의 절대량 감축 등의 ‘투 트랙’으로 구성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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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잠깐만요" 장관에 돌발 질문 … "이건 어때요" 대안 제시
7시간 다양한 손동작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7시간 동안 이어진 ‘끝장토론’ 마무리 발언에서 다양한 손동작을 하며 규제개혁을 강조했다. 박 대통령은 “규제 제거가 어렵다면 그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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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호텔 지으면 사회악인가" "저희도 정말 미치겠다'
20일 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거론한 ‘천송이 코트 온라인 구매 문제’를 다룬 본지 3월 14일자 B3면(윗 사진). 회의에서 상영된 ‘기업 애로 동영상’에는 본지 3월 19일자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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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끝장토론,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
어제 청와대에선 규제 개혁 장관회의가 열렸다.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민간인 60여 명과 관계부처 장관까지 모두 160여 명이 참석해 이른바 ‘끝장토론’도 펼쳤다. 토론 시작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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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규제 개혁 잔혹사
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나쁜 규제는 간혹 재앙이 된다. 1958~61년 대약진운동 때 중국 공산당은 터무니없는 규제를 들고 나왔다. 식량 증산을 한다며 모를 촘촘히 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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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개혁회의 끝장토론 한다
박근혜(얼굴)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주재하기로 했던 ‘규제개혁장관회의’가 오는 20일로 연기됐다. 대신 ‘민관 확대규제점검회의’로 성격이 확대된다. 청와대 관계자는 1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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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상파 광고총량제 도입 땐 독과점 더 심화"
방송통신위원회가 매체 간 균형발전이라는 원칙 대신 지상파에 편향된 방송광고 규제 완화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.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방통위의 ‘방송광고시장 활성화